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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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요사이 미국에서 엘리베이터를 타보면 문을 닫는 단추가 없어져 가고 있다. 이상스럽게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생각해 보면 그럴 법한 일이다. 그 사람들은 승강기를 타로 내릴 때 문을 닫는 일이 없다. 자동으로 닫힐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당연하며, 늦게 타러 오는 사람을 위해 열어 줄 필요는 있어도 내가...

사람이 살다가 보면 어떤 말들은 잊혀지지 않는 말들이 있습니다. 저에게도 그런 말이 많이 있는데, 그 중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선교 겸 목회를 하시었던 선배 목사님께서 저에게 하여 주셨던 말씀이 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비록 표면적으로는 종교의 자유가 있어도 모슬렘 국가이기 때문에 복음을 전도 하다가 잡히면 추방은 물론이요,...

인생을 돌아보면서 느끼는 것은 정말 나의 나 된 것은 나의 힘이 아니라는 결론입니다. 먼저는 비록 일찍 돌아가신 아버님이지만, 그분의 성격, 그리고 자세가 나를 만들었고, 더불어 한 평생을 자식들을 위하여 수고하시고, 마지막에는 복음의 전령까지 되시어서 자식들로 하여금 구원의 반열에 들어서게 하신 어머니, 또한 누님들, 매형들의 사랑과...

아내가 읽던 송길원 목사님의 “사모의 심장”이란 책을 보며 마음에 크게 동감한 내용이 있다.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설교할 때 성경만 가르치면 교인들이 말하기를 완고하다고 한다. 설교 속에 예화를 많이 집어 넣으면 만담 같다고 한다. 신학적으로 설교하면 신령하지 못하다고 한다. 설교를 쉽게 하면 무식하다고 한다. 목회자가 인자하면 무골호인(無骨好人)이라고...

2009년을 기준으로 기네스 북에 가장 고령으로 기록 된 개는 닥스훈트 (Dachshund) 종의 오토라고 한다. 당시 20살 8개월이라고 하는데, 개의 1년을 사람의 7년으로 치는데 그럼 오토는 145세 정도가 된다고 한다. 서울대 수의과 교수의 말에 의하면 인간과 비교하여 개의 나이는 [5n+13]의 공식이 적용 된다고 한다. 이 공식에...

1994년 멋도 모른 채, 30대 초반, 한국 교회에 대한 아무런 경험도 없는 젊은 나이에 산호세에서 1세 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는 교회를 개척하여 10년의 사역을 마치는 동안, 안식년을 가져 본적이 없습니다. 2004년 콜로라도 이사 와서 2차 교회 개척을 한지 어언 12년, 당회와 사역 보조 위원회, 그리고 성도님들의...

집에서 교회로 오는 길에 몇 개의 패스트푸드 식당이 있다. 그 중 아일리프와 벅클리 코너의 ‘웬디’라는 햄버거 집 개축 공사가 한창이다. 개축을 위하여 현재는 건물을 뜯어내는 중인데, 말이 개축[Remodeling]이지, 벽만 남겨두고 완전히 다 뜯어내고 있다. 아일리프를 향한 쪽은 벽도 다 허물어 버렸고, 안에도 세 벽과 천정만...

너무 마음에 강렬한 의미를 주었던 글 한 토막 소개하고 싶다. “내 인생의 가치”라는 제목이 붙혀진 글이다.   영국의 어느 경매장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낡고도 흠이 있는 오래된 바이올린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매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인해 시간을 낭비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그것을 집어 들고서 소리쳤습니다. “자, 누구든지...

먹는 것에도 순서가 있다. Appetizer [전채, 전식], entrée [주 메뉴], Desert [후식]의 순서로 먹는다. 후식을 먼저 먹고, 전채나 전식을 나중에 먹지 않는다, 전채는 식욕을 돋구어 주고, 주 메뉴는 필요한 영양소 및 배를 채우며, 후식은 식사의 마침표이다. 대부분 후식은 달콤한 것들이다. 음식의 마지막 기억을 달콤하게 함으로,...

오늘은 부활주일이다. 지난 주 큰 눈으로 고난 주간 새벽 기도회도 한 번 취소하였지만 그래도 부활은 봄의 복된 소식을 알리는 복된 절기이다. 부활은 어둠을 이기는 힘이다. 부활은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는 힘이다. 그래서 부활은 밝다. 부활은 생기 발랄하다. 부활절이 되면 즐겨 읽는 구상 시인의 ‘부활송’이라는 시이다.   죽어 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