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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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지만, 한국에서 식당을 방문할 때 약간 당혹스러웠던 것은 각 테이블마다 화장실용 두루마리 휴지가 올려져 있다는 것이었다. 외국 사람들도 퍽이나 당황했을 것 같다. 하지만, 계속 보니 또 그런대로 익숙해졌다. 하지만 물기를 닦는 것에 있어 화장실용 휴지는 유용하지 않다. 그 이유는 휴지 사용의 특성상 물에...

물은 때를 닦는 데 사용된다. 하지만 물을 오래 쓰다 보면 물 때가 낀다. 특별히 샤워실에 유리나 플라스틱으로 사용된 문이 있는 경우 이런 경우가 아주 자주 발생한다. 물 때가 오래되면 각질이 되어, 그것을 청소하려면 많은 시간과 세제를 써야 한다. 물 때가 말라 각질이 되었을 때는 쉽게...

한자 사자 성어 중에 “괄목상대 刮目相對”라는 말이 있습니다. 글자적 의미는 “깜작 놀라 눈을 다시 비비고 본다”는 말로, 그 의미는 “보지 못한 사이에 그 실력과 사이즈에 부쩍 진보를 이루어 놀라운 눈으로 본다”는 뜻입니다. 2006년 시작한 뉴라이프 어소시에이션의 캄보디아 선교, 지난 5년 캄보디아 깜봇[뉴라이프 어소시에이션이 집중하고 있는...

스포츠를 잘 하지는 못하고 즐기지 않지만, 그 결과를 따라 가는 것은 아주 즐긴다. 특별히 한국 선수들이 발군의 기량을 발휘하는 경기는 더더욱 그렇다. 요즘 나는 샌디에고 파드레이스 야구팀의 김하성, 영국 토튼햄의 손홍민, 울버스의 황희찬, 프랑스 축구 리그 이강인, 독일 뮌헨의 김민재 경기 결과를 열심히 본다. 완전...

중국 고전 “관자(管子)”라는 책에 교육을 “백년지대계 (百年之大計)”라고 설명한 말이 등장한다. 이 말 이후, 관자에 이런 말이 이어 등장한다. “하나를 심어 하나를 수확하는 것이 곡식이고, 하나를 심어 열을 수확하는 것은 나무이며, 하나를 심어 백을 수확하는 것은 사람이다.” 기독교 교육도 다르지 않다. 한 사람이 제대로 세워지면, 한...

최근 읽었던 책 중 ‘티시 해리슨’이 쓴 “오늘 이라는 예배”가 있다. 이런 목차로 책이 진행 된다. “잠에서 깸, 침대 정리, 이 닦기, 열쇠 분실, 남은 음식 먹기, 남편과의 다툼, 이메일 확인, 교통 체증 버티기, 친구와 통화하기, 차 마시기, 잠!” 의아하다. 아니, 일상의 이런 일들이 “예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