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유대인과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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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과 한국인

유대인과 한국인

오늘은 좀 뜻 밖의 생각이 들었다. 여러분께서는 “Made in Israel” 제품 중 유명한 것을 알고 계시나요? 음… 나는 생각이 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Made in Korea”는? 삼성 전화, TV, 현대차, 수많은 봉제 제품들, 세탁기, 냉장고… 수도 없이 많이 떠오른다. 여러분께서는 이스라엘 출신 유명한 운동 선수를 알고 계신가? 흠… 그렇다면 한국 사람은? 일단 여자 골프는 차제하고라도, 양궁, 쇼트트랙 스케이트, 피겨 스케이트, 스피드 스케이트, 박태환 수영 등등… 수 많은 세계 일등을 배출해 내었다. 우리는 유대인의 교육하며, 그들이 너무 똑똑하고 재능이 많다고들 하며 부러워하고 유대인의 교육법을 배워야 한다고 하는데, 왜 이스라엘에서는 세계 최고의 제품이 만들어지지 않고, 세계 최고의 운동 선수들이 나오지 않을까? 반면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교육의 문제가 있다고 늘 떠들어대는 한국, 아직도 노벨 과학, 경제 분야에서 수상자도 배출하지 못한 한국에서는 이렇듯 일류 상품, 일류 선수들이 나올 수 있을까? 물론, 세계의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은 유대인이라고 하지만, 그렇게 이야기하자면, 내 성이 ‘정 [丁]’씨인데, 중국 성이라고 많이 말하는데 그렇다고 내가 중국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뒤에서 영향을 준다는 그 유대인들은 거의 대부분 이스라엘 사람들이 아니라, 다른 국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일 경우가 많다. 나는 오늘 뭘 말하고 싶은가? 그렇다, 유대인 중에서 잘사는 사람이 있고, 못 사는 사람이 있고, 또 한국인 중에도 잘 사는 사람이 있고, 못 사는 사람이 있듯 세상에서 부를 소유하고 살아가는 가는 것은 다 사람 나름이고 하나님, 우리의 신앙은 결단코 이 세상에서 잘 살고 공부 잘하는 것의 수단이 될 수 없다는 것이다. 공부 잘하기 위하여가 아니라,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하여가 아니라, 구원을 위하여, 구원의 즐거움을 위하여 예수를 믿어야 한다. 영어 속담에 “The grass is always greener on the other side of the fence”라는 말이 있다. 한국말로 번역하면 “남의 떡이 커 보인다”는 말이다. 항상, 남의 떡이 커 보이고, 남의 남편[아내]이 잘나 보이고, 남의 자식이 더 똑똑하고 말을 잘 듣는 것처럼 보이다. 그렇지 않다. 내 안에도 좋은 것이 있고 나쁜 것도 있다. 물론 내 배우자, 자녀, 교회, 사업, 가정… 다 마찬가지이다. 좋은 것은 격려하여 살리고, 나쁜 것은 기도하며 고쳐 가면 된다. 이제 곧 2월이다. 다시 한 번 내 모습을 직시하고 성숙해 가자, 그리고 비교의 나쁜 습관도 버리고 주 안에서 스스로 노력하는 자가 되자.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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