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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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진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열량을 소비하는 것이 근육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건강한 근육이 많이 있으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살이 찐다는 것은 곧 지방이 축적된다는 것], 더욱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근육을 키우는 방법 중의...

지난 주간 책을 읽다 마르셀 푸르스트의 “참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라는 구절을 보게 되었다. 촌철살인의 적절한 표현이다. 그렇다, 여행은 표적지 앞에서 사진 찍고 오는 것이 아니라, 낮선 환경, 낮선 사람들을 보며 내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한...

청소년 시기 즐겨 듣던 그룹 산울림의 “아니 벌써?”라는 노래가 있다.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에 환하게 밝았네!” 오늘은 12월의 첫 주일이다. “아니 벌써, 12월이 되었나? 2017년 코 앞에 다가 왔네!” 정말 세월이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 지… 이제 2016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뉴라이프...

한국말 중 “인생 만사 마음 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다.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가, 그 인생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왜 건강하기 원하는가? 나는 좋은 자녀가 되기 위하여 건강하고 싶다.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하여 건강하고 싶다. 아픈 부모를 모시는 자녀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겠는가? 좋은 남편이...

본의 아니게 지난 몇 주간 많은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여행을 하면 몸은 피곤하지만 배우는 것이 많다. 4주 전 NLMA 목사 모임을 위하여 산호세를 다녀오며 마음에 느낀 “인생의 여유로움”에 대하여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 다른 모임과 달리, 이번 NLMA 모임에 친구 목사님의 동생이 목사 안수를 받게...

미국에서는 분명히 보행자 우선이 원칙이다. 미국에서는 길을 건널 때 자동차들이 의례히 보행자를 우선하여 서주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주의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한국을 방문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한국은 분명히 자동차가 우선이다. 사람이 아무리 걸어가도 그냥 뚫고 들어와 버린다. 이런 현상을 보며, “참 시대가 어느 때인데...

나는 스스로 “여행의 달인”이라 생각하고는 하였다. 여행의 달인의 면모는 짐을 싸는 것을 보면 안다. 짐이 간단하면 간단할수록 바로 여행의 달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가능한 한 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쌀 때 간단히 싸려고 노력한다. 하루 묵는 여행은 그냥 백팩 하나로 해결하고는 한다. 나를 데리러...

지난 주 칼럼에서 비행기를 타며 조급해 하였던 내 마음을 발견하고, 비행기뿐 아니라, 내 인생도 궁극적 파일럿 되시는 주 예수님께 순종하고 의지함으로 모든 일에 조급함이 없이 인생의 여유를 누려야 하는 깨달음에 대하여 나누었다. 그리고 이어서, 이번 주 칼럼을 통하여 또 한 가지 마음에 든 변화를 함께...

이번 뉴저지 뉴욕 목회자 아버지 학교 섬김을 하기 위하여 여행을 하는 중 마음에 크게 깨달은 바가 있다. 그것은 내 안에 자리 잡고 있는 조급함이다. 나는 미래의 약간의 불편함을 피하기 위하여 늘 조급하게 행동하고는 하였다. 비행기 안에 내 자리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특별하게 짐이 많은 것도...

2017년 회계연도를 터닝 포인트와 함께 힘차게 시작하였다. 개인의 탐심이 곧 우상임을 알고, 그 우상으로부터 하나님께로, 내 욕망의 꿈이 아닌 하나님의 소명으로, 개인으로부터 공동체로, 비범함에서 평범함으로, 강함에서 약함으로 사역과 인생의 터닝 포인트, 전환점을 이루어야 함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며, 새롭게 펼쳐 가실 이 회계연도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