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총체적 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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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총체적 난국

조국 대한민국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아리다. 세계의 유일한 분단 국가, 열강들의 견제로 자체 통일도 하지 못하는 상태, 열강의 자국 이익 추구 앞에 늘 풍전 등화 같은 상태, 함께 힘을 합쳐도 세계 속에서 자신을 지키기도 힘든데 북한의 총구는 늘 남한을 향하고, 거기에 핵폭탄으로 위협하는 상태, 세계 외교 관점에서도 총체적 난국이 아닐 수 없다. 대한민국의 사회적 실정은 어떤가? 친 딸을 때려 죽이고 시신을 11개월 간 방치한 신약학 박사이었던 목사의 기사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또 4년전 친딸을 죽이고 시신을 암매장 한 엄마에 관한 기사, 격려나 협조는 눈을 뜨고도 찾아 볼 수 없는 서로 물고 뜯기는 정치 상황, 대형 교회 및 교회들의 스캔들로 늘 떠들썩한 교회 상황, 참으로 안팎으로 난국의 형상이다. 하기사, 현재 미국의 상태도 그리 다르지 않다. 연속 되는 총기 사고, 참으로 나라가 어떻게 될 지, 투표하기 힘든 대통령 후보자들의 난립… 이런 상황 속에서 우리는 세상 탓하고, 무기력해지고, 숨어버리고 세상 등지고 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성경은 이미 우리에게 이런 상황이 오게 될 것이라고 분명히 교훈하였다. “[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벧전 5:8-9] 그렇다, 세상은 결코 좋아지지 않는다. 좋아지지 않는 세상을 아직도 지켜 보시는 하나님의 의도는 무엇인가? 바로 구원 받을 그 백성 한 사람을 위하여 아직도 기다려 주고 계신 하나님이 아니신가? 총체적 난국 앞에 놀라지 말자. 오히려 더 자신을 독려하여 깨어 기도하자. 그리고 우리의 믿음을 굳건히 하자, 그리고 총체적 난국인 세상을 향하여 아직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소망이 있음을 우리의 삶으로 선포하자. 찬미 예수 – 정대성 [2/2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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