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내 인생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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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가치

내 인생의 가치

너무 마음에 강렬한 의미를 주었던 글 한 토막 소개하고 싶다. “내 인생의 가치”라는 제목이 붙혀진 글이다.

 

영국의 어느 경매장에서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낡고도 흠이 있는 오래된 바이올린 하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경매하는 사람은 그것으로 인해 시간을 낭비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는 웃으며 그것을 집어 들고서 소리쳤습니다. “자, 누구든지 이 헌 바이올린을 입찰하실 분은 말씀하십시오.” 그러자 사람들은 가격을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1실링요. 예, 1실링 있습니다. 2실링요. 2실링, 아 좋습니다.” 사람들은 과자 값도 안 되는 금액을 부르자 일제히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그리고는 바이올린을 그 가격에 주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때에 머리가 하얗게 센 노인이 앞으로 다가와서는 그 바이올린의 활을 집어 들었습니다. 그러고는 그 낡은 바이올린의 먼지를 툭툭 털고 느슨한 줄을 조이고는 맑고도 감미로운 멜로디로 마치 천사가 노래하듯 황홀한 연주를 하였습니다. 맑고도 감미로운 멜로디가 흘러나가자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아! 어디서 이런 음률을 들을 수 있을까!’ 사람들은 모두 감동하여 박수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연주가 끝나자 그 경매인은 말했습니다. 자! 바이올린을 다시 경매합니다. 그러자 여기저기서 경쟁하듯 서로 신청을 했습니다. 5파운드요 아니, 여기 10파운드 내겠습니다. 아니, 저는 50파운드입니다. 이젠 바이올린의 가치가 달라졌습니다. 입찰가격이 계속 올라갔습니다. 결국 그 낡고 초라한 바이올린은 100파운드라는 처음에는 상상하지 못할 가격에 낙찰되었습니다. 나의 가치는 어떻게 나를 발전시키는 가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든 것이 그렇다. 칼도 강도의 손에 들릴 것인가, 조각가의 손에 들릴 것인가, 그리고 그 자리에 머물 것인가, 끊임 없이 발전 시킬 것인가? 때로 나태해지려 할 때 다시 꺼내 읽는 책이 있다. “나는 학생이다”라는 책이다. 나이 70이 넘어서도 스스로 학생이기를 자처하였던 중국의 사상가 왕멍, 평생에 걸쳐서 학습하는 훈련을 통하여 깊은 안목으로 인생을 바라보았던 왕멍을 기억한다. 세상의 학문에 정진을 하여도 성취를 이룰 수 있는데 하물며 하나님의 말씀이겠는가? 하나님의 손에 들려, 평생 학습자로 쓰임 받는 복된 종이 되어야겠다. 이 봄에, 묵은 마음의 먼지 털어내고, 다시 한 번 인생의 줄들을 튜닝하며 새로운 여름을 기대해본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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