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또 다른 여유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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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여유로움

또 다른 여유로움

본의 아니게 지난 몇 주간 많은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여행을 하면 몸은 피곤하지만 배우는 것이 많다. 4주 전 NLMA 목사 모임을 위하여 산호세를 다녀오며 마음에 느낀 “인생의 여유로움”에 대하여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 다른 모임과 달리, 이번 NLMA 모임에 친구 목사님의 동생이 목사 안수를 받게 되었다. 안수식에 순서를 부탁하셔서 일박 여행을 위해서 늘 백팩 하나에 필요한 물품을 가지고 다녔는데 안수식에 입을 양복 셔츠를 위해서 조그마한 롤리 백을 하나 더 가지고 가야 하였다. 하지만, 정작 가방에 넣을 물건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운동화도 넣고, 필요 없는 옷도 몇 벌 더 넣던 중, “아, 가방이 크니 넣을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만일 내 마음이 이 가방처럼 여유가 있다면, 많은 것을 넣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렇다, 인격의 그릇이 크면 클수록, 비록 좀 부족한 사람이라도, 나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도 내 마음에 담을 수 있다. 하지만 내 인격의 그릇이 크지 않으면 여유의 공간이 없어 인격이 부러질 수 있다. 신앙 생활을 한다는 것은, 교회 생활 이전에,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기도를 통하여, 예배를 통하여 내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것이다. 인격의 그릇이 커져서 어떤 사람이라도 담을 수 있고, 어떤 상황이라도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다시 한 번 인격의 그릇을 키우기 위하여 다짐하여 본다. 그래서 더욱더 느긋한 마음으로 내 인생을, 내 상황을, 내 주변의 사람들을 돌아보며, 그 어떤 사람이라도, 상황이라도 여유 있게 대처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하여 본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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