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아니 벌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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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벌써?

아니 벌써?

청소년 시기 즐겨 듣던 그룹 산울림의 “아니 벌써?”라는 노래가 있다.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에 환하게 밝았네!” 오늘은 12월의 첫 주일이다. “아니 벌써, 12월이 되었나? 2017년 코 앞에 다가 왔네!” 정말 세월이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 지… 이제 2016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뉴라이프 교회가 회계 년도를 1-12월에서 10-9월로 변경한 이유는, 한 해의 마지막 달을 의미 있게 보내고 싶어서였다. 여러 가지 행정적인 일들로 연말에 치이기 보다, 마음의 느긋함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한 해를 잘 돌아보고, 또 한 해를 잘 준비하게 하기 위함이다. 내 자신을 돌아봄이 없이는 인생의 우선순위가 잘 세워질 수 없고, 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 가정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 사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없다. 빨리 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방향이라고 하지 않는가? 방향이 온전히 정해지지 않은 채 빨리 가는 것만큼 비극이 없다. 나는 12월을 맞이하여 찬찬히 나를 돌아보려고 한다. 가정과 사역 그리고 내 자신을 돌아보는 가운데, 버릴 것은 버리고, 채울 것은 채우려고 한다. 12월은 바울의 서신서에 더욱 집중하려 한다. 아울러, 예배와 말씀 묵상에 이전 보다 더 집중하려고 한다. 말씀을 거울 삼아 나를 비추어 보는 것보다 더 좋은 자기 성찰은 없기 때문이다. 어르신 들이 세월의 속도는 나이와 함께 간다는 말씀을 하신 것을 기억한다. 벌써 내 인생의 속도가 50마일 중반이 되었다. 이렇게 살같이 빨리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매일매일 주님 만날 준비를 해야겠다. 그래서 후회 없이 이 세상을 떠나 주님을 만날 때 기쁨으로 만날 수 있도록 오늘의 삶을 살아내야겠다. 그리고 2017년에는 복음을 전하는 일을 오래오래 잘 할 수 있기 위하여, 기술 한 가지 정도는 꼭 배워야겠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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