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제 눈에 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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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 안경!

제 눈에 안경!

우리는 가끔 세상이 어둡고 칙칙하다고 불평할 때가 있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세상이 어둡고 칙칙한 것이 아니라, 때가 가득 묻은 어둔 안경을 끼고 있기 때문이다. 다음의 글을 읽고 생각해 보라.

미움 안경 쓰고 보면! 똑똑한 사람은 잘난 체 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착한 사람은 어수룩한 사람으로 보이고, 얌전한 사람은 소극적인 사람으로 보이고, 활력 있는 사람은 까부는 사람으로 보이고, 잘 웃는 사람은 실없는 사람으로 보이고, 예의 바른 사람은 얄미운 사람으로 보이고, 듬직한 사람은 미련하게 보인다. 사랑 안경 쓰고 보면, 잘난 체 하는 사람도 참 똑똑해 보이고, 어수룩한 사람도 참 착해 보이고, 소극적인 사람도 참 얌전해 보이고, 까부는 사람도 참 활기 있어 보이고, 실없는 사람도 참 밝아 보이고, 얄미운 사람도 참 싹싹해 보이고, 미련한 사람도 참 든든하게 보인다. 살면서 시력이 약해진다 해도 늘 ‘사랑안경’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살자. [Pastor Harold Lee, San Jose]

그렇다, 세상이 어둡다고, 주변의 사람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불평 원망할 것이 아니라, 먼저 내 눈을 살펴볼 일이다. 내가 쓰고 있는 인생의 안경이 칙칙하고 어둔 것이라면, 아무리 주변 환경이 밝게 변하고, 주변이 있는 사람이 긍정적으로 변해도, 내가 보는 것은 변하지 않는다. 우리가 예배에 참석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우리가 쓰고 있는 인생의 안경을 닦기 위함이다. 우리가 어떻게 우리 인생을 보아야 하는지 말씀으로 교훈 받고, 영적 시력을 키우는 가운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온전히 분별하여 살아가기 위함이다. 벌써 2022년 5월의 세 번째 주일이다. 시절은 이렇게 빨리 지나가고 있는데, 나는 어떻게 변해가고 있는지 돌아보자.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 찬양, 기도를 통하여 우리 인생 안경을 깨끗하게 하자. 그래서 예수님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자! 자, 여름이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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