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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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Jay

요즘 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고 있는 tvN사의 “윤식당”이란 프로그램이 있다. [히트치는 TV 작품에 관한 기사는 빠지지 않고 읽는다.] 네 명의 배우,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그리고 신구씨가 인도네시아 길리 트라왕안 섬 해변에 작은 한식당을 열고 가계를 1주일간 경영하는 중 일어나는 일들을 보여 주는 프로그램이다. 별로 기대를...

지난 5월 11일자 미주 한국 일보에 “교황 태권도 명예 10단”이란 제목의 기사가 올라왔다. 흥미 있어 클릭하여 보니, 세계 태권도 연맹이 지난 10일 바티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명예 10단 증과 함께 태권도 도복과 띠를 전달한 기사이었다. 수여식에는 세계 태권도 연맹 조정원 대표가 수여를 했다고 기사는 적었다....

벌써 5월의 둘 째 주에 접어든다. 언제든지 4-5월의 환절기가 되면 몸이 홍역을 치른다. 바로 계절성 알레르기 때문이다. 눈이 침침하고, 콧물에 재채기… 하루를 멍하게 보내기가 십상이다. 그래서 아주 환절기가 되면 알레르기 약을 비타민처럼 챙겨 먹는다. 올해도 변함없이 그렇게 이 환절기가 어서 지나가기를 바라며 보내고 있다. 그런데...

  한자 사자성어 중에 “청출어람(靑出於藍)”이란 말이 있다. “푸른 색이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는 문자적 뜻인데, 그 의미는 스승이 제자보다, 자식이 아버지보다, 후대가 선진보다 뛰어난 경우를 의미한다. 최근 중국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히라노 미우’라는 17세 일본 소녀가, 중국에서 열린 아시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말이 아시아지, 아시아 탁구,...

4월의 마지막 주일, 벌써 콜로라도의 햇살이 꽤 따갑다. 여름이 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 왔다. 얼마 전 베드로서 전서와 관련 된 설교 한 편을 듣다 이런 영어 경구 한 문장을 듣게 되었다. “The same sun which melts wax hardens clay! – 왁스를 녹이는 햇볕이 진흙을 굳게...

연일 신문에 4월 한국 전쟁 설이 도배를 하고 있다. 화학 무기 사용에 시리아를 공습한 미국이 폭격전문 칼빈슨함을 포함 항공 모함들을 한국 근해를 대거 이동시키고 있다는 확인되지 않은 소식과 더불어, 또 중국이 국경에 15만의 병력을 전진 배치 할 것이라는 기사들을 보며 마음이 착잡해진다. 하지만 대선 때마다...

지난 화요일 자 조선일보 기사 중 한 가지 비극적인 기사를 보게 되었다. 기사의 제목은 “월가 성공신화 펀드 매니져, 호텔서 투신자살”이란 기사였다. 월 스트리트에서 펀드 매니져로 일하며 억만장자의 꿈은 이루었지만, 인생의 끝을 홀로 쓸쓸하게 자살로 마감했던 한 증권 펀드 매니져의 자살에 관한 기사이었다. 신문에서 읽은 한...

가끔 사무실에 파리가 들어오면 영 성가신 게 아니다. 윙윙거리는 소리도 소리지만, 눈 앞을 아른 거리며 왔다갔다하면 정신이 사납다. 그렇기에 파리는 반드시 잡아야 한다. 언젠가, 열심히 설교를 준비하고 있는데, 윙윙거리는 소리와 함께 날파리 한 마리가 눈에 어른거리며 정신을 사납게 한다. 하던 일을 멈추고, 호흡을 고른 후,...

나는 꽤 여행을 많이 하는 편이다. 사역 때문에 이리 저리 이동하는 것이라, 사실 여행이라고 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집 떠나는 것이 여행이라면, 나는 여행을 많이 하는 것이 확실하다. 여행과 관련 되어 깊은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가 여행에 관한 블로그 포스팅을 읽다 마음에 다가 온 한...

최근 인터넷 조선일보에, 하바드 대학교를 2년 만에 중퇴하였지만 바로 그 대학의 졸업식 연사로 초대 받은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윈도우’ 라는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컴퓨터의 혁명을 이루어내었던 빌 게이츠 또한 하버드 대학교를 2년 다니다 중퇴하였지만, 2007년 졸업식 연사로 초대 되었고, 그 자리에서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