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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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Jay

월요일 교회 출근해서 내가 제일 먼저 하는 일은 교회를 한 바퀴 돌며 기도하는 일이다. 나는 항상 교회를 돌아보며, 교회 건물을 향하여 “지난 한 주간도 수고했다, 너희들 때문에 우리 교회가 성장한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하며 돌아본다. 주일 오후 퇴근 전 교회를 보면 수많은 성도님들을 섬기느라 교회 건물이 정말...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가 손목시계이다. 왠지 모르지만 어려서부터 늘 손목 시계에 큰 관심이 가고는 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손목 시계에 늘 관심이 있다. 요즘 내가 제일 좋아하는 시계 중 하나는 [그렇다 몇 개의 시계가 있다] 캄보디아에서 사온 태엽시계다. 이 시계는 기계식 [아날로그] 시계라 늘 흔들어...

올 해도 어김 없이 성탄절이 찾아왔다. 성탄절은 사실, 로마 시대에 태양신을 기념하던 이교적 절기이다. 하지만, 교회가 태양은 신(神)이 아니며 우리 주님만이 하나님이시고 영적 의미의 진정한 구원주 이심을 보여 주고자 세상의 문화에 대항하여 지키기 시작한 것이 크리스마스 (Christmas)의 기원이 되었다. Christmas란, Christ [그리스도] + Mass [예배]란...

진정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서는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우리가 먹는 음식의 열량을 소비하는 것이 근육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건강한 근육이 많이 있으면, 먹어도 살이 찌지 않고 [살이 찐다는 것은 곧 지방이 축적된다는 것], 더욱더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근육을 키우는 방법 중의...

지난 주간 책을 읽다 마르셀 푸르스트의 “참된 여행은 새로운 풍경을 찾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라는 구절을 보게 되었다. 촌철살인의 적절한 표현이다. 그렇다, 여행은 표적지 앞에서 사진 찍고 오는 것이 아니라, 낮선 환경, 낮선 사람들을 보며 내 인생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갖는 것이다. 한...

청소년 시기 즐겨 듣던 그룹 산울림의 “아니 벌써?”라는 노래가 있다. “아니 벌써, 해가 솟았나, 창문 밖에 환하게 밝았네!” 오늘은 12월의 첫 주일이다. “아니 벌써, 12월이 되었나? 2017년 코 앞에 다가 왔네!” 정말 세월이 얼마나 빨리 흘러가는 지… 이제 2016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다. 뉴라이프...

한국말 중 “인생 만사 마음 먹기 달렸다”는 말이 있다. 세상을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가, 그 인생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왜 건강하기 원하는가? 나는 좋은 자녀가 되기 위하여 건강하고 싶다. 좋은 아버지가 되기 위하여 건강하고 싶다. 아픈 부모를 모시는 자녀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겠는가? 좋은 남편이...

본의 아니게 지난 몇 주간 많은 여행을 하게 되었다. 여행을 하면 몸은 피곤하지만 배우는 것이 많다. 4주 전 NLMA 목사 모임을 위하여 산호세를 다녀오며 마음에 느낀 “인생의 여유로움”에 대하여 나누고 싶은 것이 있다. 다른 모임과 달리, 이번 NLMA 모임에 친구 목사님의 동생이 목사 안수를 받게...

미국에서는 분명히 보행자 우선이 원칙이다. 미국에서는 길을 건널 때 자동차들이 의례히 보행자를 우선하여 서주기 때문에 그렇게 많은 주의가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한국을 방문해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한국은 분명히 자동차가 우선이다. 사람이 아무리 걸어가도 그냥 뚫고 들어와 버린다. 이런 현상을 보며, “참 시대가 어느 때인데...

나는 스스로 “여행의 달인”이라 생각하고는 하였다. 여행의 달인의 면모는 짐을 싸는 것을 보면 안다. 짐이 간단하면 간단할수록 바로 여행의 달인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도 가능한 한 여행을 떠나기 전 짐을 쌀 때 간단히 싸려고 노력한다. 하루 묵는 여행은 그냥 백팩 하나로 해결하고는 한다. 나를 데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