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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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금번 단기 선교팀 숫자가 꽤 많아 걱정하였는데, 역시 후방 교회 기도 덕분으로 모든 팀원들이 서로 배려하며 섬기는 가운데 NLMA 선교사 수련회까지 아름답게 모든 사역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금식하며 기도해 주신 여러 성도님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선교 여행 중 생각할 많은 주제들이 있었다. 이제...

이번 주는 지난 주에 이어, 우리가 중요한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뉴라이프 어소시에이션’에 대하여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뉴라이프 어소시에이션은 25년 전 뉴라이프 풀러튼을 중심으로 1) 개혁 신학 공유, 2) 자원 공유, 3) 교회 개척과 선교 사역 공유, 4) 1세, 1.5세, 2세를 연결하는 공유 사역을 목적으로 세워졌습니다. 저희...

여러분이 이 칼럼을 읽으실 때 저는 이미 일주일을 캄보디아에서 보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에 감사드립니다. 교회를 떠나 있는 2주 동안, 이 칼럼의 지면을 활용하여 “뉴라이프 선교 교회의 핵심가치”를 짧게나마 설명하려고 합니다. 뉴라이프 선교 교회는 변하는 시대에 적응하여 모든 것을 변할 수 있지만, 결단코 변할 수 없는...

작년 10월 캄보디아 국제학교 개원식에 참여하러 가는 길에 잠시 한국에 머무는 중 오른 손 엄지 손톱을 다쳤다. 즉시 손톱에 죽은 검은 피가 고이고 손톱이 빠질 것을 알았다. 그리고 5개월 지난 지금 다쳤던 손톱은 빠졌고, 그 밑에서 새로운 손톱이 자랐고, 지금은 약 70%가 자란 상태이다. 매일...

‘스카이 캐슬’이란 드라마가 한국 사회에 ‘교육의 목적’에 대한 관심을 일으켰다. 연일 한국의 유명 일간지들이 교육의 진정한 목적이 무엇인가를 논하는 기사들을 내고 있는 데 바라기는 이런 토론을 통하여 교육의 진정한 목적에 대한 새로운 이해가 조성되어 학생들이 시험 보는 기계가 아닌, 풍성한 인격을 함양한 사람을 양육되기를 기도한다....

글을 쓰는 사람들이 흔히 경험하는 “작가의 폐색”이란 말이 있다. 한국말로는 생소한 단어이지만, 영어로 “Writer’s Block”이라고 작가들이 어떤 일정 기간 혹은 시간에 창작이 둔화되어 아무것도 쓰지 못하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런 의미라면 “작가의 폐색” 보다는 “작가의 장벽”이라고 번역을 해도 무난할 것 같다. 이런 ‘작가의 장벽’이 목사에게도...

한국 신문에서 흔히 사용되는 새로운 사자 성어가 “내로남불”이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4자로 줄여하는 말이다. 조국의 소식을 대하며 마음이 갑갑하다. 미세먼지 소식, 불투명한 남북관계,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원장 구속 등 사회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불협화음들이 그렇다. 이와 더불어 요즘 한국 신문은 한...

2019년 성경 읽기를 시작하며 잠언에 머물다 만난 구절이다. “[7] 내가 두 가지 일을 주께 구하였 사오니 내가 죽기 전에 내게 거절하지 마시옵소서 [8] 곧 헛된 것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를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나를 먹이시옵소서 [9]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이제는 소천하신 서울 사랑의 교회 고 옥환흠 목사님께서 쓰신 글을 읽다 눈시울이 붉어진 적이 있다. 옥 목사님께서 캘리포니아 요세미티 국립 공원 세코야 파크를 지나시던 중, 불에 타 차가 지날 수 있을 정도로 속이 뚫려 버린 나무를 지나시다 탄식하시며 “너는 목회도 안 했는데 왜 그리 속이...

현대 과학계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는 우주 기원의 정설은 “빅뱅 – 우주 대폭발”이다. 고밀도의 한 점 상태에 있던 우주가 대폭발을 일으키어 급격히 팽창을 하여 현재의 우주가 만들어졌고, 팽창이 멈춘 것이 아니라, 지금도 팽창이 계속되고 있다는 것을 에드윈 허블 박사의 발견으로 우리가 몸담고 있는 이 우주는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