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기팀은 오늘 일정을 마치고 잘 준비를 하고 있겠네요.  오늘 저녁에 있었던 경배와 찬양의 밤이 은혜스럽게 마쳤을거라 믿습니다.  생각해보면 참 아름다운 풍경인거같아요... 다른 나라, 문화, 언어를 지녔지만 그 벽을 넘어 주님안에 한 형제 자매가 되어서 한 마음과 목소리로 우리 주님께 찬양과 경배를 드린다는건 오직 예수님 때문에 있을수 있는거지요.  크리스찬으로서 주님의 사명을 받아 주님오실 때까지, 모든 열방이 주님께 경배와 찬양을 할수 있는그날까지, 계속 선교를 위하여 사랑과 관심, 기도와 후원이 계속되길 기도합니다.

내일 계속적으로 도시 사역에 동참할건데요... 캄보디아 형제 자메들에게 영어 교습과, 악기 다루기에서 부터 축구시합까지 할예정입니다.  장기 선교사님들이 말씀하시는건 단기팀의 장점은 장기 선교사님들이 혼자서 못하는 큰 이벤트 사역들을 단기팀이 활기찬 애너지로 도와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런한 이벤트들을 통하여 우리 캄보디아 학생들도 선교사님들과 더 가까워 지고요, 또 안 믿는 친구들도 온다는것입니다.  단기팀이 잠깐 가서 무엇을 하고 오겠냐는 질문도 있지만, 더 큰 그림을 보시면, 장기, 단기팀이 함께 주님의 쓰임을 받아 복음에 씨앗을 뿌리는것이지요.  심는 것과 자라는 것은 주님의 계획대로 주님이 하시는것이고요.  우리 단기팀과 현지 형제 자매들과 또 우리 선교사님들의 교제 가운데 주님의 향기가 가득 품어 나오게 계속 기도해주세요.  오늘의 기도 제목들을 아래에 적었습니다.  참고로 하루 한명 씩 우리 단기팀 멤버와 선교사님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도제목]

1. 주님의 능력과 지혜가 팀 멤버들 가운데 임하기를

2.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캄보디아의 안 믿는 형제 자매들을 위하여

3. 겸손한 마음과 말씀에 대한 민감함으로 서로 교제 할 수 있도록

4. 현지 선교사님들에게 격려와 위로가 될 수 있도록

5. 정혁 선교사님 가정을 위해서 - 현지 적응을 위해서

6. 콜로라도 팀 정애리 자매를 위하여 (팀원 한명씩 돌아가면서 함께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8월 7일 금식 기도자 명단]

아침 - 강민지 송수잔 정정아

점심 - Caleb Choi Hanbin Park Heidi Yim  Tommy Han

저녁 - Katelyn Song 송은선 이미선 이미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