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왜 새는 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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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새는 울지?

왜 새는 울지?

OECD 국가 중, 자살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한국이다. 두 번째는 일본이다. 신문 기사를 보면, 한국 사회 전체가 우울증을 앓고 있는 것 같다. 우울증 증상 중 하나가 피해의식이다. 너나 할 것 없이 다 수저 탓 하며 피해자로 살아간다. 왜 한국인들은 이렇게 상황에 민감하여 피해의식을 가질까? 그러고 보면 한국말에도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영어로 새는 “The bird sings – 새가 노래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새가 운다 – The bird cries”라고 한다. 아침에 영어로 인사를 하면 “Good morning! – 좋은 아침”이다. 하지만, 우리는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식사는 하셨습니까?”라고 인사 한다. 생사를 확인하는 비장한 인사가 아닌가? 이런 비장함으로 하루를 시작하기에 한국인의 심성은 시작부터 고조되어 있는 것 같다. 건들면 터지는 사회이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부정적인 말을 통하여 마음에 상처를 주고 시작하는 것이다. 최근 “말 그릇”이란 유익한 책을 읽었다. 저자는 책에서 말한다. “마음이 변하면 말이 변한다.” 사실 이 말은 신앙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된다. 믿음이 들어오면 먼저 말이 바뀐다. 믿음은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게 하기 때문이다. 마음이 변하면 말이 변한다는 말을 돌려서 생각하면 매우 유익하다. “말이 변하면, 마음이 변한다.” 아, 얼마나 적절한 말인가. 노래하는 새소리를 들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것 얼마나 희망적인가? 좋은 아침으로 시작하는 것, 얼마나 감사한가? 밥을 한끼 먹으며, “맛있다”라고 말하고 시작하면 얼마나 더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을까? 매사에 “감사하다”는 말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우리 삶이 평안할까? 믿음이 성장하는 것, 무슨 거창한 일이 아니더라도, 사소한 말 한마디의 변화로도 충분함을 깨닫는다. 서로를 칭찬하고, 격려하는 말, 좀 부족해도 감사한 말로 인생을 살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변화된 나의 심령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삶의 소소한 깨달음이 감사하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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