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돌아오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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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것

돌아오지 않는 것

흐르는 시냇물은 지나 간 그 길을 결단코 다시 돌아오지 않고 바다로 나간다. 시간도 또한 이렇게 흘러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그렇기에 바울은 에베소서에서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엡 5:16]라고 권면한다. 책을 읽다, 결코 돌아오지 않는 다섯 가지에 관한 내용을 읽은 적이 있다.

 

  1. 입 밖에 낸 말
  2. 쏘아버린 화살
  3. 흘러간 세월
  4. 놓쳐버린 기회
  5. 돌아가신 부모님

 

코로나 바이러스로 우리의 마음이 불안하고, 아울러 나도 모르는 분노로 차 있는 이 시점에 참으로 적절한 지적이 아닐 수 없다. 왜 야고보 장로가 그토록 혀의 위험을 말하는지 알 것 같다. 일단 입 밖에 낸 말은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명령이 왜 십계명에 포함되어 있는가를 알게 된다. 마치 흐르는 시냇물이 어제의 물이 아니 듯, 오늘은 어제의 연장이 아니라, 새로운 기회이다. 오늘 이 기회를 놓쳐버린 다면 다시 오지 않는 것처럼 오늘도 돌아오지 않는다. “어둠을 증오하기 보다, 나는 한 개의 촛불을 켤 것이다”라는 말을 기억한다. 우리가 켤 촛불은 바로 우리의 말이다. 상황이 어려울수록, 배우자 간에, 가족 간에, 이웃들에게 더 친절하고, 예의 있으며, 감사한 말을 나누는 것이 우리가 켜야 할 삶의 촛불이다. 이 촛불을 우리가 밝힐 수 있다면, 이 어둠은 속히 물러갈 것이다. 다시 한번 주님을 바라본다. 그리고 마음을 새롭게 한다. 그리고 나의  생각을, 감정을, 말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킨다. 오늘이 하나님의 선물인 것을 알아,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 그리고 내일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이런 마음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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