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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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했습니다!

시작했습니다!

“시작했습니다, 피부관리!” 아내의 성화에 못 이겨 얼굴 피부 관리를 시작했다. 얼굴 피부가 너무 안 좋아 보여, 성도들을 걱정시킨다며,  나만을 위함이 아닌, 주변 사람들을 위해 관리하라는 아내의 강권에 시작하게 되었다. 정말 내 얼굴에 책임져야 할 그런 때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해보니, 이게 장난이 아니다. 일주일에 한 번, 얼굴 마사지를 한 뒤, 팩을 붙이고, 기다리는 시간이 보통 일이 아니다. 얼굴을 신체의 일부로 생각하고 샤워 후, 보디로션을 손바닥으로 쓱쓱 바르던 내가, 얼굴 피부를 위하여 토닝 로션, 영양 크림, 그것도 손바닥이 아닌 손가락 두 개로 큰 얼굴에 바르려니 여간 성가신게 아니다. 그런 와중, 여성들을 향한 큰 존경심이 생겼는데, 이런 정성과 시간을 기울여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큰 도전도 받았다. 얼굴 피부 관리를 위해서도 이런 노력이 필요한데 하물며 영혼의 피부를 위한 관리는 어떠한가? 한 가지 좋은 소식은, 영혼의 피부를 관리하는 데는 특별히 비싼 화장품이 필요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인 성경, 기도, 찬양 그리고 예배를 성실하게 드리면 된다. 하지만, 이 모든 일들에는 피부를 관리하는 노력에 버금가는  시간 그리고 정성이 필요하다. 아무리 피곤해도 얼굴은 꼭 닦고 잔다면, 아무리 피곤해도 하나님의 말씀, 찬양, 기도, 예배를 거를 수 없다. 우리의 영혼도 관리되지 않으면 피폐해진다. 특별히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를 지나고 있는 우리의 영혼은 더 쉽게 피폐해질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을 들여 영혼을 관리하면 우리 속사람이 빛나게 되고, 이웃들이 우리 안에서 일하고 계신 그리스도 예수를 보게 된다. 기도한다, 뉴라이프에 속한 모든 공동체의 지체들이 열심으로 영혼을 관리할 수 있게 되기를!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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