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작은 것부터 하면 된다
17843
post-template-default,single,single-post,postid-17843,single-format-standard,ajax_fade,page_not_loaded,,qode-theme-ver-11.1,qode-theme-bridge,wpb-js-composer js-comp-ver-5.7,vc_responsive

작은 것부터 하면 된다

작은 것부터 하면 된다

성큼 다가온 여름, 집 마당의 잡풀들은 이미 기지개를 활짝 켰고, 겨울 내 웅크리고 있던 나무들도 초록의 옷을 입고 쑥쑥 잎을 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마음에 결심을 하고, 집 마당 관리를 직접하기로 했다. 흙과 가까이하면 정신 건강에도 좋다고 하지 않는가?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나뭇가지 정리이다. 그리고 나서 나무들을 보니, 정리해야 할 가지들이 너무 많았다. 눈을 들어 마당을 보니 [산을 봐야 하는데…] 잡초들이 “네가 무얼 할 수 있겠니?”라며 비웃고 있는듯 했다. 아, 내가 왜 이런 헛된 결심을… 후회가 되었지만, 이내 마음을 고쳐 먹고, 가장 먼저 잘라야 할 나무의 가지를 아래부터 치기 시작했다. 일에 집중하다 보니, 한 나무를 마치고 어느 덧, 다음 나무로 옮겨 가고 있었다. 거의 2년 동안 가동하지 않았던 제초기도 다시 기름을 넣고 시동을 걸어보니, 힘차게 돌아간다. 비록 잔디가 없어 먼지가 풀풀 날리지만… 한 가지씩 하다 보니, 첫 날 마당 정리가 끝났다. 그러고 보니, 일이 너무 크다고 생각하여 아무 것도 하지 않았던 많은 삶의 일들이, 사역이 생각났다. 그냥, 작은 일부터 시작하면 가능했던 일들이었는데, 시도조차 해보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다시 결심한다, 너무 멀리 보지 말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들을 시도하고, 한 가지씩 일을 마치면 어디엔가 가 있을 것이기에, 오늘 일을 미루지 말고 행동하자, 시도하자, 순간에 최선을 다하자! 이 참에 마당에 꽃도 심어 봐야겠다. 한 송이씩 심다 보면, 아름다운 꽃들이 자신을 뽐낼 수 있는 아름다운 마당이 되어 있겠지? – 정대성

 

No Comments

Sorry, the comment form is closed at this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