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12월의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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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사역

12월의 사역

2023년을 시작한 것이 어제 같은데, 벌써 11월의 마지막 주, 그리고 12월을 코 앞에 두고 있다. 어영부영 살다 보면 시간 가는지 모르고, 아무 것도 준비 되지 않은 채 끝을 맞이할 수 있다. 하나님께서 일년에 계절을 주시고, 더불어 달력을 통하여 시간의 흐름을 알게 하신 것, 기억하고 준비하게 하심이다. 이제 12월을 맞이하여 다시 한 번 돌아온 걸음을 복기하고, 평강한 가운데, 다가 올 새해로 더 보람찬 한 해가 되게 하기 위하여 준비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더욱 보람있게 한 해를 마치기 위하여 12월의 사역 강조 사항을 함께 나누고, 마음을 다해 한 해를 마감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성경읽기

하나님은 우리와 소통하심에 성경이라는 언어를 사용하신다. 성경을 읽는 것은 이런 면에서 하나님의 언어를 습득하는 과정과 다를 바 없다. 미국에서 영어를 사용하면 더욱더 편리하고 보람 된 삶을 살 수 있듯, 우리가 하나님 언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면, 하나님 나라의 삶도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을 것이다. 하나님 나라에서 하나님의 언어를 사용하는 것은 필수이다. 이제 연말을 맞이하여 약간의 시간도 있을 터인데, 밀린 성경 읽기, 새로운 결심으로 다시 시작하는 성경 읽기의 한 달이 되기를 기도한다.

#성탄 축하 행사, 성탄 주일, 성탄절 예배

12월 22일 금요일에는 교회 학교 중심으로 준비되는 성탄절 축하 행사가 있고, 12월 24일 주일은 성탄 주일 예배로 드린다. 아울러 월요일 25일에는 오전 10시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이중언어로 주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절 예배로 드린다. 우리를 위하여 대제사장, 완전한 희생제물로 성육신 예수님을 다시 한 번 마음이 기억하고 축하하며, 더욱더 우리 삶의 예수 중심으로 초점이 맞추어지는 12월이 되기를 기도한다.

#송구영신 성찬 예배

2023년도 12월 31일은 주일이다. 이 날을 한 해의 마지막 날 주일 예배로 드리고, 저녁에 다시 모여 송구영신 성찬 예배로 드리려고 한다. 특별히 올해는 송구영신의 의미를 더욱 부각하게 위하여 밤 11시 15분에 예배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 전에 교우 활동부 및 안수 집사회 주관으로 친교 행사도 갖고, 새해가 넘어가는 그 순간의 의미를 찾아보려고 한다. 어려서 마지막 날 잠자면 눈썹 희어진다고 하시던 어르신들 생각도 난다. 자녀들을 잘 격려하고 가족과 함께 예배와 성찬으로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 그리고 마지막, 지금까지 못했던 가족 축복 기도도 하려고 한다. 여러분의 참여 부탁드린다. – 정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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