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2024년에 기억할 말
19392
post-template-default,single,single-post,postid-19392,single-format-standard,ajax_fade,page_not_loaded,,qode-theme-ver-11.1,qode-theme-bridge,wpb-js-composer js-comp-ver-7.5,vc_responsive

2024년에 기억할 말

2024년에 기억할 말

지난 한 달, 새롭게 다가올 2024년을 생각하며 들었던 좋은 말들, 내가 꼭 기억하고 싶었던 말 몇 가지 소개하려고 한다. 가장 먼저, “In 20 years, the only people who will remember you worked late will be your kids! – 20년 후, 당신의 야근을 기억하는 사람은 오직 자녀들 뿐일 것이다!”는 말이다. 아마도 자녀들이 기억할 것은 아빠, 엄마와 함께 하지 못했던 시간이겠지.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 일을 열심히 하다 정작 기억할 사람들을 간과하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아야겠다. 마지막에 우리 인생을 기억하시고, 판단하실 하나님을 기억하고 살아내는 2024년이 되야겠다. 두 번째 말은 커피 바리스타가 한 말, “전문가일수록 예민해진다”는 말이다. 바리스타가 전문적일수록 커피 맛에 예민해지지만, 일반인은 그렇게 예민하지 않다는 것이다. 즉, 자기 만족을 위해서 너무 치중하다가 이웃의 마음을 헤아릴 수 있는 정말 중요한 일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말을 기억하며, 내 인생의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 내 예민함을 만족하려 하지 말고, 이웃의 마음을 더 생각하는 한 해가 되게 해야겠다. 세 번째 말은 C.S. 루이스가 한 “Hardship often prepares an ordinary person for an extraordinary destiny! 고난은 종종 평범한 사람을 비범한 목표로 준비시킨다!”라는 말이다. 죄의 결과가 아닌 이상 의미 없는 고통과 고난이 없다. 그 고통과 고난의 순간에 불평과 원망이 아니라, 그 모든 일을 합력하여 나를 비범한 인생으로 이끌어 가심을 기억하고, 더욱 겸손함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가질 것이다. 마지막 네 번째 말은 아브라함 링컨이 한 말이다. “We can complain because rose bushes have thorns, or we can rejoice because thorn bushes have roses. – 장미 덤불에 가시가 있다고 해서 불평할 수도 있고, 가시 덤불에 장미가 있다고 해서 기뻐할 수도 있다.” 인생 만사 새옹지마라 하지 않던가? 가시를 볼 것인가, 장미를 볼 것인가는 나의 선택임을 깨닫는다. 이 말을 곱씹으며 나는 2024년에는 장미를 더 우선하여 볼 것이다. 자, 이제 준비되었다. 자 2024년을 잘 살아내자! – 정대성

 

No Comments

Sorry, the comment form is closed at this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