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Jun 성령충만을 사모하라
지난 주일, 사도행전 말씀을 다시 전한 이후로 “성령 충만을 사모하라”는 주님의 음성이 내 마음을 떠나지 않는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이번 여름 동안 주님과 더 깊이 교제하고 더 많이 기도하고 싶은 열망이 제 안에 새롭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목회자로서 늘 느끼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전하고,...
지난 주일, 사도행전 말씀을 다시 전한 이후로 “성령 충만을 사모하라”는 주님의 음성이 내 마음을 떠나지 않는 한 주간을 보냈습니다. 그러한 가운데 이번 여름 동안 주님과 더 깊이 교제하고 더 많이 기도하고 싶은 열망이 제 안에 새롭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목회자로서 늘 느끼는 것은,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전하고,...
창세기에 기록된 창조 기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엿새 동안 천지 만물을 말씀으로 창조하시며, 각각의 창조를 마치실 때마다 “보시기에 좋았더라”고하셨습니다. 이는 그분이 창조하신 모든 것이 완전하신 하나님의 눈에 만족스러웠다는 뜻입니다. 사람은 특별하게 창조하셨습니다. 이전의 창조는 말씀으로 이루셨지만, 사람은 흙으로 빚으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오늘날 많은 교회들이 미래를 염려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교회 내 주일학교 아이들의 감소입니다. 한국의 대형 교회들조차도 장년부에 비해 다음 세대의 수는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합니다. 특히 대한 예수교 장로교 통합 측의 경우, 전국 교회 중 약 50% 이상이 주일학교가 없다는 충격적인 발표도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작년에 창립 20주년을 맞아 정대성 목사님의 아름다운 은퇴와 더불어, 2대 담임목사로 신지훈 목사가 부임하였고, 올해 우리는 창립 21주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의 권위를 믿고, 성경적 원칙에 따라 교회를 운영하며 개혁주의 신학을 가르치는 미국 장로교(PCA) 교단, 로키 마운틴 노회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우리 교회가 속한 PCA(미국 장로교회)는 개혁주의(Reformed Theology) 장로교 신학 위에 세워진 교단이다. 개혁주의는 16세기 종교개혁자 존 칼빈(John Calvin)을 중심으로 한 신학 전통의 후예들로부터 발전해 왔다. 칼빈은 성경 중심의 신학, 하나님의 절대 주권, 언약 사상, 은혜에 기초한 구원론 등을 바탕으로 신학을 체계화했으며, 그의 영향은 이후 개혁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번 봄학기 바이블 아카데미에서는 5주 동안 출애굽기와 레위기를 중심으로 말씀을 깊이 있게 배우고자 합니다. 이 두 책은 성경을 읽다 보면 자칫 어렵게 느껴지거나 쉽게 지나치기 쉬운 본문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많은 성도님들께서 출애굽기 20장 이후의 율법 부분이나 레위기의 제사 규례들, 또는 성경 속의...
FY 2025년 회계연도를 맞아, 우리 교회는 새로운 일꾼들을 세우는 은혜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에도 장로와 안수집사, 권사의 직분으로 교회와 성도들을 섬길 자들을 선출하게 된다. 교회의 직분은 세상과 달리 권위나 대접을 받기 위한 자리가 아니라, 영혼을 섬기고 교회를 세우기 위한 부르심의 자리이다. 매년 직분자 선거가 우리의 손을...
이번 달에는 캄보디아 뉴라이프 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그리고 조에스더 선교사님을 위해서 중보하겠습니다. 귀한 사역과 선교사님을 위한 계속적인 후원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1. 캄보디아 뉴라이프 신학대학교 및 대학원 캄보디아 뉴라이프 신학교는 캄보디아에서 전문적인 목회자들과 교회 지도자들을 훈련하고 개발하여 개혁 신학, 목회 돌봄 및 선교적 참여에 대한 탄탄한 기초를 제공하기...
한국 교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여성 성도의 비율이 남성 성도보다 높은 편이다. 여러 조사에 따르면, 한국 개신교의 성별 비율은 대략 여성이 60%, 남성이 40% 정도로 나타난다. 특히, 남성들은 30-50대 연령층에서 여성보다 적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는 주로 중년 남성들이 경제 활동에 집중하면서 신앙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어려운 현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