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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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지난 16년 동안 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를 섬기며, 때론 강단을 비우는 일은 있었지만, 주보 칼럼은 한 번도 쉰 적이 없었다. 휴가를 갈 때도 미리 칼럼을 준비했고, 안식월을 갔었을 때도 두달 동안의 칼럼을 준비해 두고 갔을 정도이니 말이다. 나름, 칼럼을 성도님들과 나의 속마음을 나눌 수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미국, 한국 교계가 양분된 느낌이다. 한편에서는 주권자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국가의 어떤 권면, 코로나바이러스의 전염력과 상관없이 반드시 현장 예배로 드려져야 한다는 것이고, 또 다른 편에서는 교회의 사회적 책임은 전염병으로 인하여 사회의 누가 되지 않기 위해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는 말씀 묵상과 온라인 예배, 국가의...

살면서 느끼는 것은 인간의 마음은 다양하다는 것이다. 모든 사람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면 좋겠는데, 사실 대부분 사람들은 내 생각이 아닌 자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 이유인즉 우리 모두는 자기 기준을 가지고 있고, 그리고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동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한자 사자 성어 “동상이몽[同床異夢]”이...

요즘 매일 저녁 식사 후 5마일을 걸으려고 노력한다. 내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가족에게, 그리고 교회와 성도에게 내가 보일 수 있는 사랑의 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걷다 보면 단지 육체의 건강 뿐 아니라, 영적인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다. 어느 날,...

월요일 사무실로 출근 후, 한 주간을 정리하고, 또 당면한 한 주간을 계획한 뒤, 지난주 8월 23일 주일 이찬수 목사님의 설교를 들었다. 설교를 듣던 중 목사님이 소개한 한 마디의 말이 내 마음에 새겨졌다. 이런 말이다. “인생이란,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느냐’는 10%의 사건과 ‘그 일어나는 일에 내가...

최근 타주에서 사역하는 친구 목사님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소식을 들었다. 담임 목사님이 확진 판정을 받으니 성도 한 명이 확진 판정받는 것보다 교회 사역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참으로 큰 것을 보게 되었다. 백신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에서 기존 코로나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나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며, 다시...

아주 우연히 영상을 통해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 범상치 않은 몸놀림으로 발레를 하고 있는 소년을 보았다. 발레에 문외한인 내가 보아도 손동작, 발동작이 너무 우아해 보였다. 그리고 영상 소개 글에는 이 소년은 발레 슈즈도 한 번도 신어보지 않았고, 발레 봉을 잡아 본적도 없으며, 물론 발레 수업이나,...

요즘, 금요 찬양 예배에 찬양을 직접 인도하며, 기타를 많이 잡게 된다. 기타는 현악기로 아름다운 소리를 내고, 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적절한 습도가 생명이다. 그래서 악기점을 가면, 고가의 기타 및 현악기를 전시하는 곳에는 별도의 방을 만들고 습도기를 설치하여 항상 적정의 습도를 유지하고는 한다. 특별히...

대부분 나의 일기에 보고 들은 내용을 기록할 때는 그 출처를 바로 적어 놓는데, 이번 글에는 출처가 없었다. “자기 돌봄”과 “자기 관리”에 관련된 강의 내용인데, 아마 김창옥 교수의 강의가 아닌가 짐작해 본다. 강의를 듣고 내 일기장에 적어 놓은 내용이다. [“정말, 왜 모든 일을 다 잘해야 하지?...

퇴근하기 전, 일하던 책상을 정리하고, 가방을 싼 후, 내가 마지막으로 하는 일은 사용한 컵을 닦는 것이다. 하루 종일, 커피와 티를 마시던 머그잔을 세제로 깨끗이 닦고 물기를 말려 제자리에 두고 간다. 그렇게 하는 것은, 하루를 마감하기 위함이다. 하루에 일어난 모든 일들, 감정까지 컵을 닦으며 씻어 내보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