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Dec 2025년 한 해를 돌아보며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2025년 한 해가 저물어 간다. 올 한 해는 미국과 한국 모두에서 지도자의 변화가 있었고, 미국에서는 제 47대 대통령이 1월 20일에 취임하였으며 한국에서도 제 21대 대통령이 6월 4일에 취임하였다. 또한 미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각국의 관세 정책과 국제 정세의 변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불확실한 한 해를
보내야 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역사의 주관자가 되셔서 우리의 걸음을 인도해 주셨음을 고백하게 된다. 우리 교회 역시 지난 한 해 동안 적지 않은 변화의 시간을 지나왔다. 기존에 사역하던 목회자들이 새로운 부르심을 따라 다른 사역지로 떠나면서 한동안 여러 사역의 공백이 있었지만, 그 과정 속에서도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신실하게 이끌어 주셨다. 무엇보다 사역자가 공석인 가운데서도 묵묵히 각자의 자리에서 교회를 위해 섬겨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많은 성도들의 헌신과 기도가 있었기에 교회는 이 시간을 잘 지나올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지난 8월을 기점으로 한어권, 영어권, 그리고 교육부에 이르기까지 모든 전임 사역자들이 채워지게 되었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이한 우리 교회는 이제 새로운 목회자들과 함께 New Life 2.0이라는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교회를 세워 주시고 부흥과 성장을 허락하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다가오는 새해에 는 외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무엇보다 우리의 믿음이 더욱 깊어지고 성숙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또한 내년에는 새로운 교육관 건축이 진행될 예정이며, 한어권과 영어권, 교육부가 더욱 건강한 관계와 발전을 이루기 위한 연구와 준비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 모든 과정 위에 성도 여러분의 지속적인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린다. 끝으로, 이번 회계연도의 표어처럼 우리 교회가 이 어두운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담대하게 살아가기를 기대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의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업장 위에도 우리 주님의 은혜와 사랑이 풍성히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한 해 동안 수고 많으
셨고 새해에도 주 안에서 함께 걸어가기를 소망한다. 신지훈 목사
Sorry, the comment form is closed at this 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