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선한 일을 사모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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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한 일을 사모하는 마음

선한 일을 사모하는 마음

목회자들은 종종 목회를 교회의 성장이나 눈에 보이는 결과로 평가하려는 유혹을 받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목회의 본질을 전혀 다른 곳에 두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목회를 가리켜 “하나님의 경륜을 이루는 것”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이라고 말합니다(딤전 1:3-4, 1:11). 조나단 에드워즈는 목회의 목표를 세 가지로 설명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는 것. 둘째,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보게 하는 것. 셋째, 하나님 사랑의 감화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하나님께서 영광 받으시는 거룩한 자리입니다.

바울은 목회자의 자격을 논하면서 가장 먼저 “선한 일을 사모하는 마음”을 강조합니다(딤전 3:1). 이는 목회가 능력이나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동기와 마음의 문제임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아무리 탁월한 은사와 능력을 가졌더라도, 그 마음이 하나님과 영혼이 아니라 다른 것을 향하게 되면 목회는 결국 변질될 수밖에 없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많은 교회의 문제들 또한 이 ‘잘못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돌아보게 됩니다. 이것은 목회자뿐 아니라 교회의 모든 지도자들이 가져야 할 영적인 마음의 자세입니다.

이 시기가 되면, 두 해 전 우리 교회에 지원하고 약 두 달 동안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아내와 간절히 기도하던 시간이 떠오릅니다. 제가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이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저희를 강권적인 기도의 자리로 부르시고, 오직 주님의 말씀에 집중하게 하셨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확신 가운데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습니다. 처음 부르심을 받았을 때 가졌던 하나님과 영혼을 향한 선한 마음과 복음을 향한 열정이 변하지 않고 계속 타오르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목회는 혼자 하는 것이 아니기에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기도와 동역이 필요합니다. 지금처럼 각자의 사명과 직분에 충성하며, 서로의 지혜를 모아 주님께 영광 돌리는 우리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부족한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과 아름다우심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기를 기도합니다. 신지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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