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Sep 예배에 힘쓰는 한 해가 됩시다!
FY 2027년 우리 교회의 표어는 “내 인생 최고의 예배자가 되게 하소서”입니다. 예배의 중심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FY 2027년 한 해가 우리 모두의 신앙생활 가운데 하나님을 가장 사랑하고 가장 온전히 예배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저는 무엇보다 새로운 회계연도에 우리 교회가 다른 어떤 일보다 예배하는 일에 우선순위를 두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를 위해 세 가지를 함께 실천했으면 합니다.
첫째, 예배 전(前) 예배자가 되십시오. 공예배가 시작되기 전부터 예배를 준비하는 예배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배에 지각하지 않고 예배 10분 전에 교회에 도착하여 기도로 준비해 보십시오. 헌금을 미리 준비하고, 토요일 저녁에는 주일 아침을 미리 준비하여 평소보다 조금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좋은 예배 준비입니다. 예배는 예배당에 들어와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예배를 사모하고 준비하는 마음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둘째, 예배 중(中) 예배자가 되십시오. 우리 교회의 공예배는 금요 찬양예배부터 토요 새벽예배, 그리고 주일예배로 이어집니다. 특히 직분자들은 공예배에 더욱 힘써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먼저 예배자로 바로 설 때 맡겨진 사역도 바르게 감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모든 성도님들도 올해는 주일 예배뿐 아니라 금요 찬양예배와 토요 새벽예배에 힘써 참석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보면 좋겠습니다. 예배 중에는 영과 진리로 하나님께 최선의 예배를 올려드립시다. 예배를 방해할 수 있는 휴대전화는 무음으로 해두고 예배에 집중하십시오. 무엇보다 “내가 오늘 얼마나 은혜를 받을까?”라는 생각을 넘어, “하나님께서 지금 나의 예배를 받으신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예배드리시기 바랍니다.
셋째, 예배 후(後) 예배자가 되십시오. 우리의 예배는 축도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축도 후 세상으로 나아가면서 삶의 예배가 시작됩니다. 예배 가운데 들은 말씀을 가정과 일터와 학교와 삶의 자리에서 적용하고 살아내십시오. 주일에 하나님께 드리는 공예배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살아가는 우리의 삶은 서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예배가 삶을 변화시키고, 변화된 삶이 다시 하나님을 향한 예배로 이어져야 합니다.
이번 Turning Point에 이어 10월에는 ‘미스바 특별 금요 찬양예배’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시간들을 통해 그동안 주님과 멀어졌던 우리의 마음이 다시 주님께로 돌아오고, 예배의 기쁨과 감격이 새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FY 2027년, 우리 모두가 예배 전에도 예배자, 예배 중에도 예배자, 예배 후에도 예배자가 되어, 최고의 하나님께 최선의 예배를 올려드리는 ‘예배하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신지훈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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