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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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뜨거웠던 2022년 한국 월드컵 축구가 16강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너무도 오랜만에 세계의 강호, 우루과이와 동수를 그리고 축구 강국 포르투갈을 이기고 이룬 자력 16강 진출이라 선수들도 좋아했고, 국민의 마음도 시원했다. 하지만 역시 세계 축구의 벽은 높았다. 16강전에서 브라질에게 4대 1로 패를 했다. 하지만, 어린 선수들의 발전을...

마음에 늘 기억하고 있는 말이다. “많은 경우 사람은, 일할 때는 쉴 생각을 하고, 쉴 때는 일 생각을 하며, 자러 갈 때는 일어날 생각, 일어나서는 또 잘 생각을 한다.” 일을 할 때 일을 즐기며 열심히 하고, 쉴 때는 쉬고, 잘 때는 자고, 일어나서는 그 순간을 누리며...

지난주 칼럼에 감사하는 성도의 삶을 만년필에 빗대어 칼럼에 소개했다. 만년필 최고 유지법이 자주 사용하는 것임과 같이 감사도 하면 할수록 더욱 우리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사실이다. 오늘은 한 주 더 만년필 단상으로 우리 인생을 생각하여 보려고 한다. 만년필을 사용, 자주 쓰는 것이 최고 유지법이듯...

나는 만년필로 글씨 쓰는 것을 좋아한다. 만년필도 여러 자루 있다. 만년필은 좋지만, 그때그때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유지 보수가 되어 있어야한다. 얼마 전 값싸지만 내가 좋아하는 만년필을 오랜만에 꺼내 쓰려했다. 그런데 만년필 뚜껑 안에서 잉크가 흘러나와 바로 쓸 수 없었고 손에 잉크를 잔뜩 묻혀가며 닦은 후...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221시간 [9일] 동안 매몰 되었던 광부들이 믹스 커피를 먹으며 버티다 구출되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지금 한국에서는 믹스 커피 열풍이 일어나고 있다. 페이스북에 어떤 이는, 지금까지 원두 커피 좀 알고 마신다고 믹스 커피를 경멸했던 자신의 모습을 회개하는 글을 올렸다. 또 어떤 이는...

지난 목요일저녁, 24시간의 비행과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드디어 덴버 공항에 도착, 딸내미의 픽업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때, 남편으로 보이는 한 남자가, 강아지와 함께, 아내로 보이는 여자분을 픽업하기 위하여 들어서고 있었고, 차 안에서 그 여자분을 발견한 강아지, 남편보다 더 격하게 어쩔 줄 몰라하며...

몸에서 뇌와 버금가게 똑똑한 기관, 아니 어쩌면 뇌보다도 더 스마트 한 부분이 “근육”이라고 한다. 운동을 하다가 어느 순간이 되면 “정체현상”이 오는데, 그 이유는 근육이 반복적 움직임을 이미 기억하고, 그 강도를 이미 기억하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운동이 되지 않기 때문이라 한다. 이 말은 운동의 효과를...

늘 시간에 좇기는 인생을 살다 보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강구하게 된다. 아마도 내가 하는 일 중 가장 시간이 많이 드는 것이 책 읽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서둘러 읽자니 읽는 의미를 잃어버릴 수 있고, 시간을 들여서 읽자니 할 일은 많고, 시간은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늘 어떻게...

나는 말에 관심이 많다. 내가 하는 말이 나이고 나의 인격의 거울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회계 연도가 시작하며 나는 다시 한번 낙망의 언어, 불안의 언어, 절망의 언어, 시비의 언어, 원망의 언어가 아니라, 내 영혼에게 긍정의 언어를 통하여 긍정의 사고 방식을 가지기를 소망하며 또 끊임 없이 입술의 훈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