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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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내가 좋아하는 한자 사자성어 중 “견문발검[見蚊拔劍]”이란 말이 있다. “모기를 보고 칼을 빼어 든다”는 말, 즉, “하찮은 일에 너무 거창하게 덤빈다”는 의미의 말이다. 목회 경험 중, 사역을 잘 감당하기 위하여 필요한 세 가지 가치가 있음을 알게 되었다. “분별, 선택, 집중!” 아마, 가장 중요한 것이 “분별”인 것...

예정 대로라면, 오늘 2부 예배를 마친 후, 서둘러 덴버 공항으로 가서, LAX, 인천을 경유, 캄보디아로 가야 했다. 하지만,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2월 NLMA 연합 한어부 단기선교가 10월로 연기되었기에 오늘 나는 느긋하게 예배를 인도하고, 오후까지 남아 교회 일들을 돌볼 것이다. 젊어서는 이런...

가끔 우리는 신앙 생활을 너무 복잡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결코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시편 읽기를 하다 마음에 새겨진 15편의 말씀이다. “[1] [다윗의 시]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를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2]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3]...

저널 기사를 읽다가 큰 교훈을 받은 글을 함께 나누려고 한다. Vanguard라는 금융회사를 세운 John Bogle의 글이다. 그가 어느 날, 우리에게 “Catch 22”라는 제목으로 유명한 소설가 Joseph Heller와 함께 헤지펀드 매니저인 Kurt Vonnegut가 개최한 파티에 참여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커트는 죠셉 헬러를 가리키며, 죠셉 헬러가 그...

조직 신학을 공부할 때 묻는 질문이 있다. “믿음의 좌소는 어디인가?” 답은 “마음”이다. 그러면, “행복의 좌소는 어디일까?” 행복은 개인이 느끼는 감정이지만, 나는 생각기로 행복의 좌소는 “관계”라고 생각한다. 즉 사람들과의 관계 가운데 행복은 임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행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관계를 잘 살피고, 또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자,...

지난 주간 우연히 유튜브 방송을 통하여 한 고등학생의 졸업 연설을 듣게 되었다. 전교 일등을 차지하여 “발레딕토리안” 졸업 연설자로 연단에 선 학생의 연설이었다. 어린 학생의 연설인데 마음에 큰 감동이 되었다. 고등학교 시절, 자신이 반드시 발레딕토리안이 되어 졸업 연설을 하겠다고 결심한 후, 많은 희생을 감수하며 공부하고 시간을...

2019년 12월 25일, 세계적인 리트 [예술 가곡]의 거장이었던 페터 슈라이어의 죽음 소식을 신문은 알렸다. 슈만의 낭만 가곡, 또 바로크 음악에 능숙하여, ‘마태 수난곡’ 등 바흐의 작품의 탁월한 해석으로 각광을 받았을 뿐 아니라, 모차르트의 작품도 능숙하게 다루었다. 신문은 페터 슈라이어를 “서정성 넘치는 지적인 리릭 테너로 독일...

시편을 읽다가 만난 시편 78편 33절의 말씀이다. “하나님이 그들의 날들을 헛되이 보내게 하시며 그들의 햇수를 두려움으로 보내게 하셨도다.” 시편 78편은 이스라엘의 출애굽 그리고 광야의 삶을 회고하며 오늘의 삶을 교훈하는 교훈시이다. 33절은 하나님의 다루심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불평하고, 불만하며 하나님께 범죄한 이스라엘이 보낸 광야 40년의 삶을 “헛된...

“송구영신 [送舊迎新]” 옛 것은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한다는 사자성어이다. 정말 세월이 살같이 흘러, 벌써 2019년의 마지막 주일을 맞게 되었다. 이제 이틀이면 우리는 송구영신 성찬 예배로 드리며, 2019년을 보내고, 새로운 2020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세월이 흐를수록 자신감이 떨어진다. 나도 예외가 아니다. 건강도 그렇고, 능력도 그렇고… 젊은...

얼마전 책을 읽다 이런 따뜻한 글을 보게 되었다. 양손에 사과를 들고 있는 아이에게 엄마가 물었다. “사과 한 개 엄마와 나누어 먹을까?” 이 말을 들은 아이가 바로 양손의 사과를 한 입씩 베어 먹었다. 엄마는 순간 실망을 했다. “아, 이렇게 이기적이라니!” 하지만, 바로 들려온 아이의 말에 엄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