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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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최근 한국에서 ‘베이직 교회’를 담임하고 계신 조정민 목사님께서 쓰신 생활 잠언 집 “고난이 선물이다”는 책을 읽고 있다. 사실 고난을 당하고 있는 분들에게 섣불리 소개하기 힘든 책이지만, 고난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성도의 현실이기에, 평탄할 때 반드시 준비해야 할 영성이라는 생각이 든다. 책 내용 중 “14번 두드려...

5월은 뉴라이프 회계연도 2020 내년 사역을 위하여 4년차 지도자를 선출하는 중요한 달입니다. 영어부 지도자 선출은 올 한 해 건너뛰기로 하고, 한어 사역을 위해서 장로 4분, 안수 집사 5분, 권사 3분을 선출하게 될 것입니다. 미래 사역을 위하여 우리가 기도하고 있는 숫자의 지도자가 선출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1994년 멋도 모르고 교회를 개척하고 좌충우돌 10년을 보낸 후, 2004년 콜로라도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40대 초반, 콜로라도로 이주하여 두 번째로 교회를 개척한 지 벌써 15년이 흘렀다. 세월이 살같이 흘러갔다는 말을 실감하며 지난 온 15년 세월의 감회가 새롭다. 개인적으로 15년의 사역의 소감이 많이 있지만, 세...

최근 읽은 책 중 “마음가면”이란 책이 있다. 브레네 브라운이란 사람이 지은 책으로, 마음의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매우 유익한 책이다. 그 책에서 한 남성의 사례를 소개한다. 미술을 아주 즐기며 잘 하는 아이였는데, 평생 그가 미술을 할 수 없게 된 일이었다. 언젠가 삼촌이 집을 방문하여 냉장고에 붙여...

지난 한 주간 고난 주간 새벽 기도회를 잘 마쳤다. 고난 주간 기도회가 시작된 15일 월요일 아침 황당한 경험을 하였다. 기도회 시작 시간이 5시 30분이기에, 새벽 5시 전까지 교회에 도착할 수 있도록 늘 그랬듯이 알람 2개를 맞춰 놓고 잤다. 알람이 울려 새벽에 일어나 교회로 가려고 나와...

때 아닌 눈이 내렸다. 4월이면 이제 눈이 그만 올 만도 한데, 지난 주 수-목요일에 날씨가 겨울처럼 춥고 눈이 내린 것이다. 다음 주 수요일도 눈 소식이 있다. 이번 겨울은 정말 가고 싶지 않은 것 같다. 눈이 와서 마음에 든 생각을 나눈다. 늘 교회로 출퇴근하는 아일리프 길을...

연일 한국 신문에서는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 이후 추이에 대하여 보도하고 있다. 금번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또한 결렬된 “북미 회담”의 결과를 다시 긍정적인 결과로 돌려보기 위한 일련의 노력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북한에서 망명한 태영호씨의 2차 “하노이 북미 회담 결렬”에 대한 개인적 해석을 밝히는 방송을...

단기 선교를 가면 모든 멤버들과 사역하는 것이 항상 감사하다. 아무리 힘든 일도 모든 지체들이 스스로 알아서 척척 해낸다. 하루의 힘든 일과를 마친 후에도 찬양하고 성경 보고 말씀 듣는 것 전혀 힘들어 하지 않는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 하루를 시작해도, 아무도 불평하지 않는다. 의사가 하루에 30명의 환자...

이제 제법 건물 티가 난다. 오로라 커뮤니티 헬스장 Central Recreation Center 건물이다. 퇴근하는 길에 최근 새로 지어지고 있는 헬스장 건물 앞을 매일 지나 다녔다. 처음 경지 작업이 들어가고, 건물의 기초가 놓일 때, 도대체 어떤 건물이 어떻게 지어질지 기대감을 가졌는데, 외장 작업을 거의 마치고 이제 내장...

캄보디아 단기선교를 가면 가장 먼저 놀라는 것은 교통질서이다. 나름대로 질서가 있다고 선교사님들이 다 말씀들을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차원의 질서는 아니다. 나름대로 생각하기에 가장 큰 요인 중 한 가지는 모토[스쿠터 같은 오토바이] 무리들이다. 캄보디아 사람들의 주요 교통 수단은 모토이다. 국토의 80%가 평지이기 때문에, 큰 용량이 아니더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