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뉴라이프 선교 교회 | 목회자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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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칼럼

새 해 첫 주일이다. 2018년이 시작 된 이 한 해, 나는 뉴라이프에 속한 주의 백성들이 마음에 소원하고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일들이 주 안에서 아름답게 이루어 질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한다. 2018년을 맞이하여 한국에서는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이 개최 된다. 그 마무리 준비가 한창이다. 언젠가 뉴스 프로그램을...

나는 사무실을 비교적 깨끗하게 쓰는 편이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씩은 물걸레로 가구 위 먼지도 닦고, 특별히 보이지 않고 손이 닫지 않는 구석도 먼지를 닦아내고는 한다. 내 의자 아래, 카펫을 보호하기 위하여 카펫 보호대를 깔아 놓았다. 투명한 플라스틱으로 된 것인데, 일 주일에 한 번씩 카펫 보호대도...

매년 우리는 12월 한 날을 정하여 성탄절로 드린다. 사실, 매일을 우리를 위하여 인간의 몸을 입으시고 이 땅에 오셔서, 또 십자가를 지고 우리의 죄를 사하여 주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살아야 하는데, 세상에서 바쁘다 보니, 적어도 일년의 한 날을 정하여, 그 날을 중심으로 한 달을 “대강절 – The...

나는 강연자 “김미경”씨를 좋아한다. 구수한 사투리와, 매일 삶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들을 통하여 삶의 의미와 가치를 깨닫게 해주기 때문이다. 최근 김미경씨가 “엄마의 자존감 공부”라는 책을 냈다. 엄마로서만 아니라, 아빠로서 또 목사로서도 너무 귀한 교훈들을 전해주는 책이다. 책 내용 중 “옆집 엄마와 헤어지라”는 제목의 장이 있다. 이...

우연히 인터넷 신문 책 소개 난을 읽다 제목이 흥미로워, 그 내용 소개를 보았던 책이다. 일단 구매를 하고, 책이 오면 자세히 읽어볼 예정인데, 오늘 칼럼에서는 책 제목을 보고 느낀 소감을 함께 나누려고 한다. 이 책의 주제는 오늘의 시간은 오늘 그냥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과거의 많은...

최근 들어 내 입에 붙어 있는 말 중 하나가 “와, 세월이 정말 빠르게 흘러가네!”라는 말이다. 공감 되지 않는가? 벌써 2017년 12월의 첫 주이고 이제 2018년이 코 앞이다. 그런데, 실제로 심리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젊은 뇌는 사물을 인식함에 있어, 같은 상황을 여러 프레임으로 저장 기억해서 실제 상황이...

김연경이 펄펄 날고 있다. 터키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중국 상해 광명 구단에서 배구 생활을 하고 있는데, 팀의 연승을 이끌며 중국 배구계를 평정하고 있는 느낌이다. 4번째 게임에서는 무려 70%의 공격 성공률을 보이며, 3세트에는 너무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어 쉬기도 하였다. 김연경이 터키 리그를 떠난 이유는, 좋은 선수들이...

그리우면 그립다고 말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불가능 속에서도 한줄기 빛을 보기 위해 애쓰는 사람이 좋고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좋다 옷차림이 아니더라도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자기 부모형제를 끔찍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좋고 바쁜 가운데서도 여유를 누릴 줄 아는 사람이 좋다   어떠한...

최근 인문학 강연을 듣다, 들은 한 마디 말이다. “지자불언 知者不言 – 아는 자는 말이 없고 [혹은 말을 하지 않고] 언자부지 言者不知  – 말하는 자는 알지 못하는 자이다”라는 말이다. 나는 이 말을 들으며 뜨끔하였다. 나는 직업상 많은 말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내가 말을 많이 할수록 결국...

나에게 성격적 결함이 있다. 완벽주의적 성향이다. 하지만 인간이 어찌 완벽할 수 있는가, 감각, 지성, 영성 모든 것이 이미 인간이라는 제한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존재가 아닌가? 완벽하지 못한 사람이 완벽주의자로 살아가려 하려니, 얼마나 힘든가? 완벽주의자들은 자기 신상뿐 아니라, 가족 이웃의 신상도 들들 볶는다. 나는 예수님이 좋다. 이런...